<경기도 국기게양대 새마을기 게양 중단 왜?>
꿈같은 이상은 누구나 말할 수 있지만 작은 개혁 실행조차 용기와 노력을 요구합니다. 작으나마 많이 실행하는 것이 실현불가능한 이상을 과격하게 설파하기보다는 백배 낫습니다.

모든 일에 명암이 있듯이 새마을운동에도 공과가 있습니다. 부녀회 등 새마을회원들의 봉사활동은 매우 활발하며, 새마을운동은 정성헌 회장 취임 후 평화 생명 공경을 모토로 미래지향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재작년과 작년에 걸쳐서 저와 경기도새마을회 임원들간에 경기도가 새마을중앙회 전국대회를 경기도에 유치하여 지원하는 한편, 새마을회기의 국기게양대 상시게양 중단과 타 단체기와 동등한 제한적 게양을 양해하였습니다.

민간단체의 하나인 새마을회 기의 국기게양대 상시게양이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수십년간 상시게양해 온 관행과 기득권도 함부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옳은 일이라도 일방강행은 갈등을 부르고 사회적 비용을 요구합니다.

새마을회원들의 헌신과 그간 새마을운동의 공을 높이 인정하고 새마을회의 새로운 지향을 지지 응원하며, 경기도민을 대표하여 새마을회기 상시게양 중단을 수용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경기도청, ‘새마을기’ 내린다